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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하시즈메 토모히사 (텐도 아마히코 역) &휴가 사쿠 (미나토 오오세 역) 본문
https://ototoy.jp/feature/2022092101/2
오오세 설해 얘기가 있는 인터뷰 내용 번역 (오토토이 2022/09/24 인터뷰)
개인적으로 편하게 보기 위한 번역이기 때문에 오역의역 다수.
(웃음) 표현을 구태여 지우진 않았고 이쪽이 더 읽기 매끄럽겠네 싶은 곳은 같은 의미(또는 가까운 의미라고 생각하는 걸로) 바꿈
만약 보신다면 원본 링크로 들어가서 보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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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性豊かなキャラクター達によるシチュエーションコメディ発の作品、超人的シェアハウスストーリー『カリスマ』。YouTubeで配信される音声ドラマを中心に、その一癖も二癖もあるキャラ設
ototoy.jp
인터뷰 : 하시즈메 토모히사 (텐도 아마히코 역) &휴가 사쿠 (미나토 오오세 역)
초인적 쉐어하우스 스토리 "카리스마"의 유튜브에서 업로드되고 있는 음성 드라마가 어쨌든간 재미있어서 취재 전에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고 말았다. 처음에는 '대체 그들은 어떤 캐릭터인거지?'라고 생각했던 각각의 성격이 점점 명확해지는 가운데 멤버 전원이 정말 좋아졌다. 지금이 되어서는 멤버도 캐스트도 스토리도 포함해서 덕질하고 있는 중이다. "카리스마"의 스토리는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 것인가 정말로 궁금해서 참을 수 없다. 그리고 처음의 앨범이나 이벤트도 결정되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줄 것인가 앞으로 정말 기대된다.
인터뷰&글 : 니시다 켄
사진 : MANAMI
점점 나쁜 농담이 심해지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웃음)
──유튜브에서 업로드 되고있는 드라마가 정말로 재밌어서 몇 번이고 봤습니다.
휴가 사쿠 (이하, 휴가) : 기뻐요! 감사합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그들의 성격을 알게 된 뒤로 각각의 캐릭터를 해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시즈메 토모히사 (이하, 하시즈메) : 각각의 멤버에게 ' 〇〇의 카리스마' 라는 설정이 있습니다만, 저는 '성의 카리스마'인 텐도 아마히코라는 이런 요즘시대에 괜찮은 걸까 싶은 역을 맡고 있습니다 (웃음). 처음엔 '이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이지?'라고 당혹스럽게 하는 부분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시즈메 씨가 연기한 텐도 아마히코는 자칭 '월드 섹시 앰버서더'라는 엄청난 역이네요.
하시즈메 : 그렇다니까요. 꽤나 튀는 캐릭터라서 연기하는 동안에는 '이 사람 위험한 사람인 걸까'라는 생각이 처음엔 강했었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제대로 된 어른으로써 확실히 하고 있는 인물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게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요.
휴가 : 제가 담당하고 있는 오오세군은 '내벌의 카리스마'에 내향적인 캐릭터예요. '자애의 카리스마'인 테라군과는 상성이 좋다던가 '복종의 카리스마'인 모토하시 이오리와는 언뜻 보기로는 상성이 좋아보이지만 견원지간이었다던가, 그런 관계성을 보고 있으면 재미있는 부분이네요.
── 회에 따라서 바보같은 역을 맡다가도 츳코미 하는 역을 담당하기도 하고, 역할이 바뀌었다가 하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시즈메 : 각각이 개성이 강한 캐릭터이기에 소수만 나오는 장면은 누군가가 멀쩡해진단 말이죠 (웃음) 같이 나오는 사람이나 스토리에 맞춰서 목소리의 톤이라던가 연극도 바꾸고 있습니다.
휴가 : 어떤 조합에 맞춰도 재미있단말이죠. 츳코미가 점점 바뀌어가는 회도 있기도 하고요.
── 자기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와 닮은 부분이 있나요?
휴가 : 저도 꽤 방에 틀어박혀있을 땐 네거티브해요. 오오세군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만, 하나에 집중하면 푹 빠져드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소설을 읽기 시작했더니 읽기를 끝낼 때까지 밤새도록 몰두하고 있었기에 그런 부분이 닮았으려나. 그리고 또 오오세군은, 다른 거주자들에게 보살핌 받는 부분이 있어요. 저 자신도 멤버들 중에서 연하여서 선배 분들께 여러 가지로 보살핌을 받고 있는 부분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 하시즈메 씨는 아마히코 씨와 닮은 부분이 있나요?
하시즈메 : 음... 그렇네요.... 저는 '성의 카리스마'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정말 대답하기가 힘드네요... (웃음). 저도 나름대로의 그런 욕망 자체는 물론 가지고 있지만, 역시 여기까지는... (웃음). 그렇지만, 성의 카리스마라고 말하면서 대사 상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 레벨의 시모네타란 말이죠. 어쩌면 정신연령이 낮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 아마히코 씨의 대사는 꽤 아슬아슬한 것도 있었지요 (웃음).
하시즈메 : 보통의 유튜버 씨가, 자율 규제의 삐- 소리를 넣는 단어에도 '어라, 그대로 사용되고 있어?' 하는 회도 있었으니까요 (웃음).
휴가 : 점점 나쁜 농담이 심해지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웃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저건 복선이었구나라고 생각했던 회도
── '카리스마'는 캐스트 여러분의 사이가 좋은 게 전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하시즈메 : 월 1회의 생방송 때는 대부분 전원 모이는지라 그 기다리는 시간에 대화하는 거죠. 하지만 평소에 각각의 연기를 보면서 연기하는 사람으로서의 시점으로 '이 접근은 정말 좋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스트 자체의 연령층이 각각 다양하단 말이죠.
하시즈메 : 연상조와 연하조가 섞여있는 느낌이네요, V6 같은 느낌입니다.
※V6 (일본의 연상조와 연하조로 나뉜 남성 아이돌 그룹 1995~2021)
휴가 : 선배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많은 공부가 되거든요.
하시즈메 : 공부가 될 만한 이야기를 하고있는 걸까나 (웃음)? 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밖에 안 하는 것 같은데 (웃음).
휴가 : 오디션 이야기 하나라도 그런 일도 있구나! 라고 배워가고 있다고요.
하시즈메 : 그렇구나. 그러고 보니, 멤버 전원이서 '〇〇이라고 하면 무엇?' 같은 게임을 했던 거 재미있었지.
휴가 : '여름이라고 하면?' '불꽃놀이!' '바다!'라고 했었죠. (웃음).
하시즈메 : 그걸로 '구두라고 하면 무엇?'이라는 주제에선 세대가 확실히 갈라졌어요. 젊은 팀에서는 모두 닥터마틴. 연상팀에서는 나이키였다가 컨버스였다가 뉴발란스였다가도 해서 모두 달라서 (웃음).
──본편에서 하고 있을 것 같은 게임을 캐스트분들도 하고 계시는 거군요.
휴가 : 후후후(웃음). 확실히 그렇네요, 무대 뒤라던가에서도 왁자지껄 하고 있습니다.
──수록 때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넣거나 하는 일도 있나요?
하시즈메 : 본 줄거리의 대본은 확실히 잘 되어 있지만 주변에서 목소리를 넣어 분위기를 띄우는 부분은 꽤 애드리브거든요.
휴가 :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있는지라 부디 주목해서 들어봐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네요.
──팬 여러분이 댓글로 점점 참가해주시고 있는 것도 '카리스마'의 매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시즈메 : 모두들 많이 고찰해 주신단 말이죠. 밝혀지지 않은 떡밥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하면서 봐주신다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은 각각 좋아하는 회차가 있으신가요?
휴가 : 제가 좋아하는 건 '칠석 ~아마히코보시와 이오리히메~' 회네요, 이오리의 텐션이 높은 건 주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회는 3명이 코멘터리 같은 느낌으로 같이 딴지를 거니까 평소와 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한 회였다고 생각되네요. 다음은 '여름축제'의 회에서 리카이 오니상과 사루쨩의 커플링이 평소랑 다른 갭이 느껴져 저는 좋아졌습니다.
하시즈메 : 저는 'CLUB아마히코' 회네요, 캐릭터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회는 아마히코 혼자밖에 안 나오는 유일한 회예요. 아마히코가 다른 멤버에 대한 걸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보이니까 꽤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7화 '정사(이토 후미야)'에서, 후미야가 오오세군의 생일 선물을 사러 간다고 했던 회가 잘 만들어진 만담 같아서 좋아해요. 게다가 이 오오세 군의 생일이 앞의 이야기에서도 열쇠가 되어가는 것도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시즈메 : 확실히 초반의 이야기였지만 나중에서부터 돌아보면 저거 복선이었네 하는 부분이 간간이 보이네요.
──각각의 관계성이 변화해 가는 것도 재미있지요.
휴가 : 대부분 관계성이 처음이랑은 바뀌었죠. 제가 연기한 오오세 군도 처음엔 방에서 나오지 않았었고요. 하지만 사람이랑 얽히게 되어 싸울 수 있게 될 때까지 성장하게 된 것이 저는 안심할 수 있게 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즐거워지는 것은 틀림없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카리스마 브레이크라고 하는 개념과 함께 각각 그들의 캐릭터를 표현한 악곡도 공개되었습니다. 악곡도 각각의 방향성이 달라 다양하고 풍부하네요.
하시즈메 : 아마히코의 곡은 " VIVA LA LIBERATION"이라는 곡입니다만, 사비의 임팩트가 강해서 팬분들께서는 '보봉가링가'라고 불려버리고 말아 버렸지만요 (웃음).
──확실히 '보봉가링가'의 임팩트가 크네요 (웃음). 레코딩은 어땠나요?
하시즈메 : 음정에 미묘한 변화가 있기에 꽤 기억하는 데에 고생했습니다. 레코딩 때는 아래 톤이랑 위에 톤이랑 그리고 메인 음정 쪽을 겹쳐서 녹음하기도 했어요. 고함치는 소리나 가성을 내거나 여러 가지 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에 '잘 들어보면 여러가지 음색이 겹쳐져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며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휴가 씨가 노래하고 있는 오오세 군의 발라드 악곡 "설해"는 처음 들었을 때 이런 느낌으로 접근해 오는 건가 해서 놀랐어요.
휴가 :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이미지 하던 거랑은 달랐었어요. 하지만 가사를 읽고 들으니 '이건 오오세 군만이 노래할 수 있는 노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오세는 이런 인간입니다'라고 하는 것을 확실히 표현해 주셨습니다. 잔잔하고 슬픈 느낌의 곡인 데다가 보컬에 이펙트가 들어가 있는 것도 좋아합니다.
──감정을 꽤 흔드는 것 같아서 듣기 끝날 때쯤엔 안정되는 느낌이 되었습니다.
휴가 : 이 곡은 '오오세의 유서'를 이미지로 하고 있습니다. 노래하면 노래할수록 감정이 들어가 버릴 것 같았습니다만, 레코딩 할 때 감정을 최대한 넣지 말아 주세요라고 들었어요. 괴로웠던 것을 뱉어내는 듯하는 것보다 그런 일도 있었네 라면서 되돌아보는 방향으로 감정을 누른 채 노래하는 것을 유의한 곡입니다.
──그렇군요! 9월 21일에 발매되는 앨범에는 두 분의 악곡은 물론이고 다른 여러 가지의 악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신경 쓰이는 곡은 있습니까?
휴가 : 악곡을 선보이는 것은 둘 다 후반부였어요. 그러니까 어떤 곡이 나올지 매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테라 씨의 악곡 " LOVE MYSELF"는 자신이 넘쳐흐르고 있어서 테라 씨 다운 전개라 듣기만 해도 텐션이 올라가요.
하시즈메 : 제일 마지막에 나온 후미야의 악곡 " When The Charisma Go Marching In"은 'The 왕님 느낌'이라고 해야 할지 라스트 보스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악곡에 이끌리기도 하고 정말 후미야의 아우라를 팍팍 느낄 수 있어서 멋있죠.
──일곱 명의 카리스마 명의의 전체 악곡은 익숙한 음악들을 어레인지 해놓아서 그 부분도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시즈메 : 음악들을 들을 때마다 매회 '이번에는 이걸 어레인지 해온 건가' 하는 즐거움이 있었네요. 그대로 오마쥬 한 것 같은 게 '카리스마'의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휴가 : 일곱 명의 카리스마 곡이라는 건 귀에 남는단 말이죠.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하므로 몇 번이고 반복재생해서 들어주길 바라고 있어요.
── 그런 와중, 완전 오리지널 전체 악곡 "신의 영역" 도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은 어떠셨나요?
하시즈메 : 저는 R・O・N 씨가 만드는 악곡이 좋아서 곡을 받았을 때는 정말 텐션이 올라갔습니다. 전원 곡의 경우 저음 담당은 두 명 밖에 없단 말이죠. 그러니까 평범한 멜로디 라인의 그 옥타브 밑을 연습해 오지만 이번에는 평범한 멜로디 라인으로 다른 모두와 같은 키로 노래해 보지 않겠냐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했었어요. 아마히코의 느낌을 내면서 맛을 남겨놓은채 이렇게라면 할 수 있을까 하는 걸 조금 개발하면서 가져갔는데요 결국 저음으로 들려드리는 형식이 되었습니다. (웃음). 밸런스 적으로 저음담당이 필요하지만 아마히코의 높은 키도 나중에 계속 연습해서 언젠가 솔로 이외에도 빛을 볼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연마해 나가고 싶습니다.
휴가 : 이 곡에서는 이오리역의 후쿠하라 카츠미 씨와 둘이서 노래하는 부분이 있어요. 모두가 멋있는 척하며 노래하는걸 이미지 해줬으면 좋겠다고 들었습니다만 막상 노래해 보니 조금 힘이 강하게 들어가 버려서.... 거기서 노래할 때의 이미지를 화염에서 얼음으로 바꿨어요. 이 차가운 느낌이 사람들 속에 섞여도 잘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은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10월 30일에는 도쿄부 야마노홀에서 이벤트 '카리스마 월드 엑스포'가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각오를 들려주세요.
하시즈메 : 아직 어떤 이벤트가 될지는 비밀이지만 즐거울 것이라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는 전차에서도 여러분이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휴가 : 정말 그렇네요. 떠올리면 웃어버릴 정도로 재미있게 즐겨주실 수 있도록 힘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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