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고독이 덮쳐와 - 하츠네 미쿠
https://youtu.be/3Mgfv-kYc10?si=fiHWcOu2hIGyd2Px
適当に生きても息は続く
테키토우니 이키테모 이키와 츠즈쿠
적당히 살아가도 삶은 이어져
誰かに寄りかかり生きている
다레카니 요리카카리 이키테이루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어
支えが消えても息が続く
사사에가 키에테모 이키가 츠즈쿠
버팀목이 사라져도 삶이 이어져
次の拠り所に身を寄せる
츠기노 요리도코로니 미오 요세루
다음 의지할 곳에 몸을 기대
使い捨てじみた繋がりとか
츠카이스테지미타 츠나가리토카
잠시 쓰고 버리는 이어짐이라든가
その場限りの関係だとか
소노 바카기리노 칸케이다토카
그때뿐인 관계라던가
何かが違うと嘆いてみて
나나카가 치가우토 나게이테미테
무언가 다르다고 한탄해보고
何も分からずにいるんだって
나니모 와카라즈니 이룬닷테
아무것도 모른 채로 있다면서
誰が何と言ったって
다레가 난토 잇탓테
누군가가 뭐라고 말하든
僕はずっとこんなんで
보쿠와 즛토 콘난데
나는 계속 이래서
切れた縁(えにし)の端に目を伏せたの
키레타 에니시노 하시니 메오 후세타노
끊어진 인연의 끝에 눈을 가렸어
寂しがって泣いたって
사미시갓테 나이탓테
외로워서 울어도
誰も知らないんだって
다레모 시라나인닷테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また猛独が襲う
마타 모우도쿠가 오소우
다시 거센 외로움이 덮쳐와
誰かの気持ちを無碍にしては
다레카노 키모치오 무게니 시테와
누군가의 마음을 저버리고는
誰かに縋りながら生きてる
다레카니 스가리 나가라 이키테루
누군가에게 기대며 살아가
その度とぐろを巻く罰がさ
소노 타비 토쿠로오 마쿠 바츠가사
그때마다 똬리를 튼 뱀처럼 도사린 벌이
胸を締め付けて牙を立てる
무네오 시메츠케테 키바오 타테루
가슴을 죄며 이빨을 세우고 있어
気が付かぬ間に独が回る
키가츠카누 마니 도쿠가 마와루
깨닫지 못한 사이에 독 (고독)이 퍼져
心だけ気付いて寂しがる
코코로다케 키즈이테 사미시가루
마음만이 깨닫고 있어서 외로움을 타
痺れる様な苦しみの中で
시비레루 요우나 쿠루시미노 나카데
저리는 듯한 괴로움 속에서
一人の無力に沈んだんだ
히토리노 무료쿠니 시즌단다
한 사람의 무력함에 가라앉았어
誰に何と言ったって
다레니 난토 잇탓테
누군가에게 뭐라고 말해지든
もう戻れないんだって
모우 모도레나인닷테
이젠 돌아갈 수 없다고
「面倒だ」なんて手放した事さえ
「멘도우다」 난테 테바나시타 코토사에
"귀찮아"라고 손을 놓는 것조차도
例え何度泣いたって
타토에 난도 나이탓테
비록 몇 번을 울었다 하더라도
届きはしないんだって
토도키와 시나인닷테
닿지는 않을 거라고
心にひびが走る
코코로니 히비가 하시루
마음에 금이 생겨
壊れぬ様に
코와레누 요우니
부서지지 않도록
壊さぬ様に
코와사누 요우니
부수지 않도록
未熟な手で守ってたのにね
미쥬쿠나 테데 마못테타노니네
미숙한 손으로 지키고 있었는데
些細な感情で力んじゃったりして
사사이나 칸죠우데 리킨쟛타리 시테
사소한 감정으로 힘을 줘버리거나 해서
握り潰していたんだろう
니기리츠부시테 이탄다로우
으스러뜨리고 있었던 걸까
膝を抱いて泣いたって
히자오 다이테 나이탓테
무릎을 안고 울어도
変わりはしないんだって
카와리와 시나인닷테
변하지는 않는다고
静かな部屋に響く嗚咽さえも
시즈카나 헤야니 히비쿠 오에츠사에모
조용한 방에 울려 퍼지는 오열조차도
夜が飲み込んだって
요루가 노미콘닷테
밤이 삼켜버린대도
月が照らしたって
츠키가 테라시탓테
달이 비친다고 해도
消えない
키에나이
사라지지 않는
消えない
키에나이
사라지지 않는
消えない事実だけ見て
키에나이 지지츠다케 미테
사라지지 않는 사실만을 보고
癒えない
이에나이
낫지 않는
言えない
이에나이
말하지 못하는
隠していた
카쿠시테이타
숨기고 있었던
声を 僕を
코에오 보쿠오
목소리를, 나를.
猛独が襲う
모우도쿠가 오소우
거센 외로움이 덮쳐와